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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중요한 이유(면역력 높이는 방법 등)

 

 

 

 

면역력이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쉽게 비유하자면 우리 몸을 지키는 군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외부에서 각종 바이러스와 독소, 박테리아 등이 우리 몸속으로 침입하면 백혈구, 림프구 등 면역 세포가 대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많이 앓게 되는 질병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면역력이란 병균이 몸 안에 들어왔을 때 이것을 이겨내는 힘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고 오는 감기에 자주 걸리고 전염병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또 대상포진을 비롯한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아토피성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자가 면역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면역력이 장기간 떨어져 있으면 난치성 질병과 암에도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는 증상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피부트러블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는 예민해지면서 피부 트러블이 새기며 이때 노화가 더 가속화됩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여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만성피로

우리 몸에 누적된 피로를 제때 풀어주지 모하면 면역력이 약해지며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비타민 c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여 면역력을 높이면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3. 비염
비염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우리 몸의 면여게계가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며 나타나는 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절기나 미세먼지가 심할때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여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4.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염증과 결막염같은 안구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한 보습을 통해서 안구건조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감기
면역력이 약해지만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감기가 바로 치료 되지 않으면 축농증이 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않도록 미리예방하거나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입주위에 생기는 물집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가장 흔히 겪게 되는 증상으로 '헤르페스'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물집입니다.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겼따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7.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수두에 걸렸거나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몸 안에 남아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하여,  초기에는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이지만 피부에 발진이 생겨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항상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운동을 통한 면역력 향상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8. 류마티스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조절로 면역력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9. 탈모
우리 몸의 면역력 이상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탈모 초기에는 적은 양이라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심해지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탈모가 더욱 가속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항상 면역력 관리를 통하여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생활꿀팁노트 유투브---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요거트

배양균이 살아있는 요거트는 건강한 박테리아로 각종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약 200g 정도의 요거트를 섭취할 경우, 면역력 증진을 위한 약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마늘
마늘에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란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항바이러스, 항생 물질을 포함해 면역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영국에서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마늘의 효능에 관한 실험을 했습니다. 12주 동안 한 집단에는 위약을 주고 다른 집단에는 마늘추출물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마늘을 섭취한 사람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분의 2 정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고구마
피부는 면역체계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처음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마주하는 부분이 바로 피부입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 A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타민 A는 고구마와 같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보충할 수 있습니다.

4. 버섯
워싱턴 DC의 한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버섯은 백혈구 생산을 증진시키고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힘을 주어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5. 소고기
아연은 채식주의를 하는 사람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고기에는 면역력을 돋우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아연은 백혈구 생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소고기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6. 조개
굴·가재·게 등 조개나 갑각류에 들어있는 셀렌은 백혈구가 시토카인을 생성하도록 돕습니다. 시토카인은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이를 물리치는 단백질입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나 고등어도 폐를 건강하게 해 호흡기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7. 차
하버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에 홍차를 5잔씩 마신 사람은 그냥 뜨거운 물을 마신 사람보다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이 10배 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홍차와 녹차에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8. 닭고기 스프
닭고기를 요리할 때 나오는 아미노산 시스테인은 기관지염 약인 아세틸시스테인과 화학적으로 비슷합니다. 소금기 있는 닭고기 스프는 기관지염 약처럼 점액을 얇게 만드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스프 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마늘이나 양파도 면역력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9. 보리와 귀리
보리와 귀리에는 베타 글루칸이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베타 글루칸은 항균 기능과 노화 방지 기능을 가진 섬유질입니다. 이 성분을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치료 회복력과 항생 기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세 끼 중 적어도 한 끼 정도 보리와 귀리가 들어간 식사를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면역력 높이는 최강의 음식 9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