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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란. 백내장증상과 수술방법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강자매입니다.

저번에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망막질환의 합병증 중의 하나인 백내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내장이란?]

 

눈속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것으로 망막질환, 특히 당뇨나 황반변성 등은 같이 동반되거나 망막수술로 인한 2차적으로 잘 오게 됩니다.

 

[백내장 진행정도]

 

*초기 : 약물치료

수정체에 약간의 혼탁이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전혀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조금 흐리게 보이거나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때는 약물치료를 해줍니다.

*중기 : 좋은 수술시기

수정체에 어느정도 혼탁이 진행된 것으로 앞이 약간 침침하고 흐리게 보이지만 일상생활은 할 수 있습니다.

이때가 가장 좋은 수술시기이며 수술 후 시력 회복도 1~1일 정도로 빠르고 따라서 수술결과도 좋습니다.

*말기 : 수술 하기 어렵다.

백내장이 많이 진행되어 눈이 하얗게 보이고 앞은 거의 안보이며 일상생활까지 어려워집니다. 이때는 수술하기도 어렵고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좋은시력을 얻기 어렵습니다.

 

[수술방법]

 

1. 접혀지는 인공수정체를 이용하므로 작은 절개창을 만듭니다.

2. 혼탁된 수정체를 초음파 수술기로 부수고 흡입하여 깨끗이 제거합니다.

3. 접혔다가 눈속에서는 펴지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합니다.

 

[인공수정체란]

 

눈속 수정체는 혼탁이 와서 새로운 수정체로 수술을 통해 교체해야 하는데 이렇게 제조한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라 합니다.

 

[후발성 백내장이란?]

 

첫 백내장 수술 때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기 위해 수정체의 얇은 막을 남겨 놓는데 이 막에 혼탁이 와서 시력이 다시 떨어지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경우에는 간단한 레이저 처치로써 후발성 백내장은 완전히 치료됩니다.

 

[좋은 수술 시기는 언제?]

 

0.5~0.7 정도의 시력일 때

백내장은 점점 심해지기 마련이므로 시력이 0.5에서 0.7 정도가 되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기다려도 회복되지도 않고 점점 시력이 떨어질 것이고, 술기의 발전으로 대부분 정상시력을 되찾을 수 있으며 수술로 인한 심신의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입원이 필요없수술 후에도 음식이나 일상에 제한이 없으며 수술시간 자체도 10분 내외 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뇨, 근시 항암치료등 합병증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수술이 될 것을 합병증이 심하게 되면 수술 자체를 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눈의 조직이 약해져 수술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수술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시기가 됐을 때 빨리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 강자매였습니다.^^